2007 HK tripper - 셋째날(0925) - 비췐향과 하버시티에서의 점심

비췐향

침사추이에 있는 육포전문점 '비췐향'

델리프랑스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돌아오는 길에 비췐향에 들러 쇠고기 육포과 동전 육포(돼지고기)를 꽤 많이 샀다. 인천공항에서 반입금지목록에 들어있는 것이라 불안했지만 달리 선물을 살 것도 없었거니와 육포를 굉장히 좋아하시는 아빠를 생각하니 안 살 수가 없었다. 게다가 시식용 육포를 먹는 순간!@@
바로 몇 박스를 집어들고 계산대에 포부도 당당히 올려놓는 나라니.ㅠ

육포이야기 계속

조화~

로얄퍼시픽 호텔 라운지

호텔로 돌아가 체크아웃을 한 후 점심 때까지 짐을 로비에 맡겨두었다. 우리는 일단 침사추이의 하버시티 관광을 하고 나서 구룡역에서 얼리체크인(early check-in)을 하려고 했다. 얼리체크인은 우리나라의 삼성역의 도심공항터미널처럼 직접 공항에 갈 필요없이 미리 탑승수속 수순을 밟고 짐도 부친 후 편한하게 관광을 한 후 나중에 공항에 가서 탑승만 하면 되는 것이다. 홍콩의 경우 홍콩역과 구룡역 (AEL)에서 얼리체크인을 할 수 있다.

페리터미널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버시티!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버시티 - 퓨전 음식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름 먹을만했던 볶음밥과 덮밥


지금 보니까 맛있어 보인다. 그러나 살짝 짰다는 거..;;;;
홍콩음식이 입에 맞지 않으면 하버시티 내에 음식점을 추천한다. 가격도 적당하면서 깔끔하고 우리나라 입맛에도 무리없이 잘 맞았던 것 같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7 HK tripper - 첫째날(0923) - 홍콩도착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홍콩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기 위해서 AEL을 이용했다. AEL을 이용한 가장 큰 이유는 올 때 Early Check-in을 하기 위해서이다. AEL 왕복 티켓을 끊으면 할인이 될 뿐만 아니라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호텔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AEL 이용 안내


우리가 2박을 보낸 호텔은 비교적 깔끔하면서도 저렴한 편이었던 로얄 퍼시픽 호텔이다. 로얄 퍼시픽 호텔은 타워 윙과 호텔 윙으로 나눠져 있는데 타워윙은 신축 건물로 가격적인 면에서나 시설면에서나 호텔 윙과 비교가 안된다고 한다.
출발하기 전에 객실을 바꿀까도 생각해봤지만 호텔룸에 들어선 순간 기우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배고픈 마음에 급하게 들른곳은 홍콩 여행객들 및 책자에서 침이 마르게 칭찬했던

마카오 레스토랑!

구룡공원 쪽으로 가다가 비췐향을 다다음 블록으로 들어가면 좌측에 홍콩 특유의 느낌이 드는 마카오 레스토랑이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야홋~ 좌측 상단 메뉴가 바로 커리크랩이다.
가게에서 제일~~ 비싼 메뉴. 무려 hk$ 129.
동생은 간단하게 먹자고 했지만 난 어쩐지 먹는 것 만큼은 푸짐하게 먹고 싶은 마음에 고집을 부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커리크랩.... 아.. 프렌즈에서 피비 이복 동생이 Crab~~을 연발했던 것이 생각났다. 이런 같은 경우가 다 있나.
쇼핑과 식도락 여행이라고 명명하고 싶었던 홍콩여행의 컨셉이 빛을 잃기 시작한 순간이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